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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명기 31장 말씀을 중심으로 살핀 이번 주 강단 말씀을 통해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떠나보내고
가나안이라는 미지의 땅을 마주해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모세의 죽음을 앞둔 그 시점은 백성들에게 있어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이자 두려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인생의 20대, 30대, 40대를 지나며
마치 안개 속에 있는 것과 같은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곤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스펙’과 ‘생존 기술’을 준비하라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120세의 노장 모세가 후대들에게 남긴 것은
전쟁의 전술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갈 ‘지혜의 유산’, 곧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나 스펙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말씀과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한 주간 모세가 전해준 네 가지 삶의 원리를 기억하며 살아가시길 권면합니다.

첫째, 은혜를 기록하십시오.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고, 죽음보다 강합니다”.
흐릿한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오늘 내게 주신 은혜와 말씀을 한 줄이라도 적으십시오.
그 기록들이 훗날 고난의 골짜기에서 여러분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둘째, 말씀을 읽으십시오.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사흘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말씀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세상의 소음 대신 하나님의 진심에 접속할 때, 우리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을 갖게 됩니다.
 
셋째, 즉시 순종하십시오(Just Do it).
말씀은 머리에 보관하는 지식이 아니라, 삶을 전진시키는 연료입니다.
연료는 태워야 에너지가 되듯, 말씀은 순종할 때 능력이 됩니다.
핑계 대지 말고 작은 것 하나라도 ‘몸에 새기는’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뎌 보십시오.
 
넷째, 가르치십시오.
나의 부족함은 더 배울 때가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치고 섬길 때 채워집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가족에게, 지체에게 나눌 때 그 말씀은 비로소 온전한 내 것이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앙은 다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빛은
멈춰 서서 고민할 때가 아니라
순종의 발걸음을 뗄 때 비로소 여러분의 길 위에 비추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한 주
두려움 대신 말씀이 주는 확신을 붙드십시오.
여러분 앞에 놓인 삶의 현장이
두려움의 땅이 아니라
여러분이 주도하고 이끌어갈 사명의 땅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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