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교회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자훈련을 할 때 4세대 법칙을 통해 온전한 성장을 진단합니다.
보편적으로 모든 교회는 제자훈련 모임이 있습니다.
교사가 있고, 리더가 있고, 팀을 담당하는 담당자가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런 관계에서는
단지 스승이 제자를 낳는 관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좋고 제자가 스승을 잘 따르고 약속들을 지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좋으나 제자를 통해 또 다른 제자가 세워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둘의 좋은 관계이지 영혼의 바른 관계는 아닌 것입니다.

비록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좋지 않아 보여도
제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삶이 이루어진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다른 생명을 낳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면
이것이 건강한 관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스승이 제자를 세워
그 제자가 드디어 다른 생명을 낳는 일에 힘쓴다고 해도
아직 그 제자가 온전하게 건강한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존재인지는 불투명합니다.
제대로 된 양육은
그 제자가 낳은 또 다른 제자가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품을 때
비로소
한 스승이 온전한 제자,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제자를 낳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이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4세대 법칙입니다.
이런 생명을 낳는 생명의 세우는 사역은 단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스승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아비를 세워나갑니다.
생명을 낳은 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식을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부모입니다.
영적인 아비... 하나님의 가슴을 품은 영적인 아비...
이들을 통해 이라는 영적인 가족교회의 기초가 되게 하여 생명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가정을 통해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사람들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절차를 따라 각 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자신을 인도해줄 영적인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일대일의 만남을 통해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사람이 되기까지
함께 하는 도제제도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세계관

이 세계는 크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과 밖에 있는 사람들로 구분합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우리의 전도의 대상자들입니다.
교회 안의 사람들은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된 백성들이라고 보지만
사실은 교회 안에 여러가지 형태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 나의 구원자셔서가 아니라
단지 교회를 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오기도 하고 교회 문화에 잘 적응되어서 나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교회 안에 있는 분들의 영적인 상태를 잘 진단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복음의 길을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지만 교회 문화에 거부감없이 오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되심을 전하는 것이
교회 문화에 적응되기 전에 가장 먼저 교회로서 취해야 할 바른 복음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을 따라 진정한 교회가 되신 분들은
이제 성장의 길을 걷게 됩니다.
복음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감격할 그 때...
성령의 파도가 칠 때...
바로 그 때부터 바른 말씀의 가치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쉽고 편한 신앙을 추구하다보면 나중에는 복음의 길을 벗어나 버리기도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는
한 식구가 된 성도들이 바른 성장을 일굴 수 있도록
영적인 가정 셀을 연결하고
그 셀 안에서 영적인 아비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리더들과 일대일 양육자를 연결합니다.

그렇게 영적 가정에서 성장을 이루게 된다면
식구로서의 개념을 넘어 함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헌신자로 자라갈 것이고
하나님의 진심을 아는 헌신자가 될 때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참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존재의 이유를 알아
한 교회 속에서 동역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이 열방 속에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살아가는 사명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도들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다시 세상으로 보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단순합니다.
성도들을 하나님의 진심을 아는 자로 성장하게 하여
저들이 이미 보냄을 받은 삶의 터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건물을 늘리고
교회의 인원수로 힘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진정한 복음의 힘을 나타내는 숨길 수 없는 향기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 교회가 나아가는 바입니다.

MCC CORE VALUE

그래서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주도적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역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과 주도적으로 교통하는 사람이 된다면
당연히 그 다음부터는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가장 먼저는 가장 가까운 1차관계(가정)에서부터 변화된 모습이 바르게 드러나야 합니다.
그 후에 예배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민감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교회의 여러 가지 역할들을 감당하게 된다면
사역이 억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즐거운 성도의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런 삶은 당연히 교회를 넘어 세상 속에 속한 곳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열매 맺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저들에게 복음의 향기가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옳곧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 안목이 자라갈 때
건강한 성도의 지경은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일에 대한 결정은
바로 이런 우선순위, Core Value를 따라 결정하게 됨으로
모든 일에 대한 갈등이 아니라
목사뿐 아니라 누가 결정을 해도 어떤 것이 옳바른 것인지를 알고 사역을 결정하며 나아갈 수 목회자와 같은 존재들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목사와 건물이 없어져도
성도 스스로 복음의 빛을 감당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멜번시티교회의 사명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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