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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수)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주는 것이 참된 신神일까?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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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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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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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주 없인 살 수 없네

Verse:
세상 다 변하고 삶의 끝이 와도 주 없이 살 수 없네
주만이 내 영광 변치 않는 진리 주 없이 살 수 없네

좋으신 아버지 진실하신 친구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소망 내 위로 내 영광 내 기쁨 주 없이 살 수 없네

Chorus:
내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인생의 등대 내 삶의 소망 내 주 없이 살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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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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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말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주는 것이 참된 신神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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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장
2:1 <엘리야가 승천하다> 주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실 때가 되니, 엘리야가 엘리사를 데리고 길갈을 떠났다. 길을 가다가,
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 한다. 그러나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그러나 엘리사는 “주께서 살아 계심과 스승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함께 베델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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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이 성경과 역사의 기록을 따라
그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뭔가 눈에 보이고 감정적으로 자극이 되게 하는 기적과 표적을 보아야만 믿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기 바란다.

기적과 표적을 바란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마치 세상 사람들이 로또를 바라며 사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이미 베풀어 주신 많은 일상의 삶 속에 가득한 너무도 많은 축복들의 가치를 모르고
뭔가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에게만 특별한 특혜를 바라며 살아가면서
그래서 그것을 이루어주는 어떤 힘이던 그것을 기꺼이 자기의 신이라고 부르는 그런 태도가
바로 우상숭배인 것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天地神明)님께 비나이다’

하늘과 땅에 거하는 그 어떤 힘이든 나의 소원과 바램을 이루어 준다면
그것이 참된 신이지 않겠느냐는 것은
참으로 인간 본능의 무지無知와 이기利己가 만들어내는 우상숭배요 샤머니즘이지
바른 신앙이 아니다.
사람이 연약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연약하기에 당연히 바르게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그 인간의 연약함에 이기적인 욕심들이 결합되니까
그 연약함 중에도 자기가 조정하고 다룰 수 있는 어떤 강한 힘을 이용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욕심…
극단의 이기주의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엘리야 선지자와 엘리사 선지자의 시기에는
신약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그런 기적 만큼이나 많은 기적적인 사건들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런 선지자들의 기사를 기록하는 저자는
지금 그런 기적과 표적의 능력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런 놀라운 기적과 표적이 드러나는 세대 속에서 인간들이 얼마나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우습게 여기며 살아가는 인간들의 무책임과 욕심을 보여주어
결국 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그 약속의 땅에서
주변국들에 의해 패망과 멸망, 몰락과 포로의 길로 가게 되었는지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 이 시대 나는 어떤 태도와 자세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구원하여 새 언약 백성을 삼으신
그 부름 받은 성도된 정체성을 따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각자 보냄을 받은 삶의 현장에서 말씀의 가치를 따라 그대로 살아내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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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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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나님은 먼지로 지어진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는데 그저 한 줌 먼지일 뿐인 나는 하나님을 내가 사용하고 이용하는 대상으로 만들어 살아온 삶을 회개합니다.
  • 기적과 표적을 추구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신앙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오늘날 하나님께서 나를 이 시대의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진심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 천지에 있는 그 누구든 내가 바라고 소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것이 신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분의 그 뜻대로 나를 이끌고 인도해 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그 말씀이 참된 생명의 길임을 잊지 않고…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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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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