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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금) 성도가 걷는 길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거친 길이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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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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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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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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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 일에도(소원)

Verse: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Chorus: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 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1.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2.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3.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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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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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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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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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걷는 길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거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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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9장
9:7 이스라엘 자손아, 나에게는 너희가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똑같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블레셋 족속을 갑돌에서, 시리아 족속을 기르에서 이끌어 내지 않았느냐 ?
9:8 나 주 하나님이 죄 지은 이 나라 이스라엘을 지켜 보고 있다. 이 나라를 내가 땅 위에서 멸하겠다. 그러나 야곱의 집안을 모두 다 멸하지는 않겠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9:9 똑똑히 들어라. 내가 이제 명령을 내린다. 곡식을 체질하여서, 돌멩이를 하나도 남김없이 골라 내즛이 세계 만민 가운데서, 이스라엘 집안을 체질하겠다.
9:10 나의 백성 가운데서 재앙이 우리에게 덮치지도 않고, 가까이 오지도 않는다 하고 말하는 죄인은 모두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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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내가 생각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이
그저 신실하게 교회당을 다님으로
하나님이라는 신이
나에게 모든 불행과 어려운 일들을 피해 지나가게 하시고
남들보다 더 안전하게
내가 하는 모든 것에 복을 내려 잘 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성경과 역사가 그 분명한 사실을 말해주듯이
하나님을 떠난 어둔 세상 속…
내가 살던 그곳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역사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영원히 살아가는 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차분히 자신의 믿음의 실체를 되돌아 보자.

아모스서를 통해
하나님은 그와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이 땅에 거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하늘에 속한 백성답게 살아가기 원하시는 그 분명한 뜻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언약과 사명의 길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간다는 것이 결국 멸망과 죽음의 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진심을 안다면
성도로서 이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은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저 보이고 느끼는 것을 따라 자신의 본능과 욕심을 따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세상에서 인기를 얻고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길은
자기의 본능과 욕심이 원하는 대로 행하는 길이다.
그러나
그런 길은 지금 당장은 먼저 즐길 수 있는지 몰라도
결국 영원한 지옥이라는 고통스러운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하는 그런 길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편리와 본능과 욕심대로 사는 삶은
인간들에게 너무도 달콤하고 정말 모두가 추구해야 하는 행복한 유토피아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다 그런 편리를 추구하고 욕심껏 사는 세상에서
‘그 길이 아니라’고 전하는 아모스 선지자의 마음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을 것이다.
‘아모스’라는 이름의 뜻은 ‘무거운 짐 진 자’라는 뜻이다.
여러분들도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쉽고 편한 길을 추구하고, 부족함 없이 풍족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그런 가치를 따라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가족에게…
아모스처럼 ‘이 길이 아닙니다’라고 외치는 것이 참 부담이 되고 힘들다고 느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느낌일 뿐이지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형제와 자녀들이 죽음을 향해 가는 길로 걷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면
그 어떤 부모나 형제 자매도 그 죽음의 길로 가는 사람에게 그 길로 가지 않도록 전하고 알게 하는 것이
부담되고 힘들다고 해서…
저들이 말해도 듣지 않는다고 해서…
이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그 길로 가도록 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성도된 우리가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
우리가 이 진실을 전해야 하는 이 세상의 사람들을 진정한 형제요 자매, 가족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던 선지자나 사도들… 우리 예수님…
모두가 이 세상 사람들을 진정한 한 가족이요 같은 형제 자매라고 생각할 수 있었기에
기꺼이 저들을 위해 순교의 길도 걸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당신이 지은 피조물
또 다시 만들 수 있는 물건으로 보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당신의 자녀, 당신의 가족으로 보시기에
당신의 자녀들이 죽음의 길로 가는 것을 수수방관하시지 않고
저들의 인격과 자유의지에 호소하고 죽음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나아올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아모스서의 강한 메시지를 통해
이런 하나님의 진심을 만나 우리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 곳곳에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눈으로 우리에게 연결시켜 주신 그런 사람들을
주 안에서 귀한 형제요 자매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바로 내 부모, 내 자녀, 내 형제 자매에게 생명의 길을 전하기 위해 생명도 내어줄 수 있는 것과 같은
참된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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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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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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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위해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시고 그렇게 이끌어 주시는데… 하나님의 그런 사랑으로 말미암는 회개의 기회와 은혜의 때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여…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그 본능과 욕심대로 사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고집하며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은 사람들을 조종하여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자유의지에 호소하시며 하나님의 진심을 보이심으로… 그 진심을 만나는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뜻대로 함께 걷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그 진실한 마음을 성경과 역사를 통해 깊게 만나 거듭남으로… 기꺼이 다가오는 모든 어렵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직 빛 된 백성, 거룩한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내가 이렇게 하루 하루 은혜 가운데 살아감을 잊지 않고… 나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영혼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거룩한 사랑을 전하며 나누며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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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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