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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수)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바르게 따라 살고자 하는 불편함이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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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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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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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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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손 주옵소서

Verse:
무릎꿇고 엎드리니 우릴 겸손케 하소서
악한데서 눈을 돌려 모든 우상 버리오니

Chorus:
깨끗한 손 주옵소서 주님만 높여드리기 원해
정결한 맘 주옵소서 주님만 높여드리기 원해
우리 세대로 주의 얼굴 찾게 하옵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
우리 세대로 주의 얼굴 찾게 하옵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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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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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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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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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바르게 따라 살고자 하는 불편함이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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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장
34:1 <두 번째 돌판;신10:1-5>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깍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 위에 쓴 그 말을, 내가 새 돌판에 다시 새겨 주겠다.
34:2 너는 그것을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아침에 일찍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이 산 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거라.
34:3 그러나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의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된다. 산기슭에서 양과 소에게 풀을 뜯기고 있어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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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통해 부르신 이 부름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있는지…
아니면…
이런 과정에 대한 진지한 숙고도 없이
그냥 교회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차분히 되돌아보자.
하나님께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관계의 기준이 있는데
그 말씀의 기준에 소홀히 하고
대충 믿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 보자.

하나님은 친숙해지는 관계에 앞서 ‘율법’이라는 언약… 다시 말해 ‘조건’을 제시하신다.
나를 만나려면 이런 것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다.
사람들의 관계에서… 누군가와 사귀기 위해 어떤 조건을 지켜야 한다면… 그 만남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조건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어떤 관계이든지 조건없이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국 저들의 관계가 깨지는 모든 일들은
그 조건없이 자기가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하는 그런 자신의 기대감 때문이다.
깨어진 관계를 세움에 있어서도
충돌을 통해
서로가 기대하는 분명한 기준과 약속이 드러나고…
그래서 서로 기꺼이 그것을 함께 지키고자 할 때 바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지…
또 다시…
그냥 술 한잔, 밥한그릇 먹으면서…
왜 관계가 깨어졌는지도 모른 채…
그냥 그 위기의 불편한 것을 무마하듯
아무런 약속과 기준에 대한 헌신과 바른 결단없이 그 순간만 모면하면
앞으로는 더더욱
회복할 수 없는 그런 최악의 파도가 덮치게 된다.

그렇게 대충 형성된 관계는
살아가면서 더더욱 서로를 소홀히 여기고… 그래서 계속되는 불만이 쌓여가며 불신의 자리로 가게 된다.
그래서 결국 관계는 완전히 깨지고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관계를 원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분명한 관계의 기준과 핵심적인 가치를 알게 해 주시고
그래도 이런 중요한 의미를 잊고 인간의 욕심을 따라 그 관계의 법도와 규례를 어길 때
다시 회개하고
진실한 관계로 회복하여
성실하게 서로의 존재를 지켜주는 그런 사랑의 관계로 나아오도록
성막,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까지 준비하셨다.

하나님을 성막에서 만날 때도
하나님이 알게 하신 바른 만남의 법도와 규례를 지켜야 바른 만남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관계의 까다로움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삶에서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기억하고 바르게 따라 살고자 하는 ‘불편함이 건강한 관계가 가능하게’ 해 준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바르고 온전하게 배우고 숙지하여
그런 하나님 나라 법도를 따르는 삶이 이 세상에서는 불편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삶의 곳곳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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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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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대충대충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넘어가는 삶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 순간부터 한 단계마다 분명하고 정확한 과정을 따라 성장의 길로 인도하시는데… 예수를 믿고 교회당에 나온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대충대충 믿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바른 관계를 위해서 먼저 서로 지켜야 하고 함께 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약속을 따라 사는 삶이 좀 불편할 수 있어도… 기꺼이 순종하고 나아가는 믿음의 길 걷기 원합니다.
  • 하나님이 부르신 부르심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지를 바르고 온전히 깨닫고… 무조건 교회의 일에 열심을 다하기 보다… 내 신앙의 현재가 어디인지를 바르게 먼저 알고 나아가는 삶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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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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