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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금) 나의 예수를 믿는 신앙은 믿음인가 미신인가?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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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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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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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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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 밖에 한 밤중에

Verse1: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 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저 동방에 별 하나가 이상한 빛을 비추어
이 땅 위에 큰 영광이 나타날 징조 보였네

Chorus: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Verse2:
저 동방의 박사들이 새 아기 보고 절하고
그 보배 합 다 열어서 세가지 예물 드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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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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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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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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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수를 믿는 신앙은 믿음인가 미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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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2장
32:3 모든 백성이 저희 귀에 단 금고리들을 빼서, 아론에게 가져왔다.
32:4 아론이 그들에게서 그것들을 받아 녹여서, 그 녹인 금을 거푸집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드니, 그들이 외쳤다. “이스라엘아 !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32:5 아론은 이것을 보고서 그 신상 앞에 제단을 쌓고 “내일 주의 절기를 지키자.”하고 선포하였다.
32:6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서, 번제를 올리고 화목제를 드렸다. 그런 다음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흥청거리며 뛰놀았다.
32:7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내려가 보아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32:8 그들은, 네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이렇게 빨리 벗어나서, 그들 스스로 수송아지 모양을 만들어 놓고서 절하고, 제사를 드리며 이스라엘아 ! 이 신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신이다. 하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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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나의 신앙의 처음 순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말씀하시는 대로 바른 방향을 잡고
믿음의 길을 걸어오고 있었는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내가 기대하고 생각한 대로
내가 원하는 종교를 만들어 그 믿음 아닌 미신 가운데 있지 않았는지…
차분히 되돌아 보자.

하나님은 친숙해지는 관계에 앞서 율법이라는 언약을 제시하신다.
나를 만나려면 이런 것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다.
사람들의 관계에서…
누군가와 사귀기 위해 어떤 조건을 지켜야 한다면… 그 만남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조건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서로 관계를 맺을 때 조건없이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만…
결국 저들의 관계가 깨지는 모든 일들은
그 조건없이 자기가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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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관계를 세움에 있어서도
이제는 충돌을 통해 서로의 분명한 기준과 약속이 드러나고…
그래서 서로 기꺼이 그것을 함께 지키고자 할 때 바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지…
또 다시
왜 관계가 깨어졌는지도 모른 채
그냥 술 한잔, 밥한그릇 먹으면서…
아무런 약속과 기준에 대한 헌신과 바른 결단없이
그냥 그 위기의 불편한 것을 무마하듯 그 순간만 모면하면
앞으로의 방향은 계속해서 틀어져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최악의 파도가 덮치게 된다.

그렇게 대충 형성된 관계는
살아가면서 더더욱 서로를 소홀히 여기고…
그래서 계속되는 불만이 쌓여가며 불신의 자리로 가게 된다.
그래서 결국 관계는 완전히 깨지고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관계를 원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분명한 관계의 기준과 핵심적인 가치를 알게 해 주시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약한 사람들이 이런 중요한 의미를 잊고
인간의 욕심을 따라 그 관계의 법도와 규례를 어길 때
다시 회개하고
진실한 관계로 회복하여
성실하게 서로의 존재를 지켜주는 그런 사랑의 관계로 나아오도록 성막,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까지 준비하셨다.

하나님을 성막에서 만날 때도
바른 만남의 법도와 규례를 지켜야 바른 만남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반드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했던 예수님의 말씀대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의도를 알 수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의 까다로움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삶에서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기억하고 바르게 따라 살고자 하는 불편함이 건강한 관계가 가능하게 해 준다.
우리가 매주 드리는 예배 의미도
바로 이런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겠노라는 재언약인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라… 이 세상에서는 불편할 수 있는 그 삶을 온전히 살아가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이런 사실 잊지 말고
각자가 보냄을 받고 살아가는 삶의 터 곳곳에서
이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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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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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성경과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 알게 해 주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그 확실한 역사의 증거인 성경을 가지고서도 그것을 바르게 살피지 않고 내 생각과 내 기대대로 하나님을 만들며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믿음의 처음부터 방향이 잘못 잡히면 헤어날 수 없는 미신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심지어 내가 비록 교회당에 있어도… 말씀대로 바르게 서지 못하면… 교회당 안에서 미신을 만드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고… 바른 믿음의 길 가기 원합니다.
  • 하나님과 대충 얽혀지는 미신적 관계가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나의 창조주요 나의 구원자요 나의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과 인격적 만남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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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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