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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수) 사명보다 사욕에 가득 차면 에덴동산도 더럽힐 수 있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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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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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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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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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Verse1: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흘려야 할 피가 필요하다면
죄인을 대신하기 위해 희생의 제물 필요하시다면
내 생명 제단 위에 드리니 주 영광 위해 사용하소서

Chorus:
생명이 또 다른 생명 낳고 주님 볼 수 있다면
나의 삶과 죽음도 아낌없이 드리리
죽어야 다시 사는 주의 말씀 믿으며
한 알의 밀알 되어 썩어지리니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Verse2:
길 잃어 지친 양을 찾아 마음상해 이리저리 헤 메이는
한 영혼 찾아 아파하는 예수님 마음 내게 주옵소서
십자가 온 세상 위한 그 희생 눈물로 그 길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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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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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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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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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보다 사욕에 가득 차면 에덴동산도 더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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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1장
1:1 이것은 주께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를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보여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때는 유다의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대를 이어가면서 유다를 다스리던 기간이다.
1:2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애도하다> 뭇 민족아,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과 거기에 있는 만물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밝히신다. 주께서 하늘의 성전에서 말씀하신다.
1:3 주께서 그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을 짓밟으시니,
1:4 뭇 산이 그 발 밑에서 녹고 평지가 갈라진다. 불 앞의 밀초처럼 녹아 내리고, 비탈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 같구나.
1:5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야곱의 죄 때문이며, 이스라엘의 집의 범죄 때문이다. 야곱의 죄가 무엇이냐 ? 사마리아가 아니더냐 ?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 예루살렘이 아니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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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하나님의 전적인 구원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인도하신 교회당 가운데 항상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늘 빠진 적도 없고 항상 나오기는 했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여 초대하여
하나님이 직접 주셨던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서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사명에는 거리가 먼 자세로
그저 성실하게(?) 종교적인 일들에만 집중하며 살아오지는 않았었는가…
차분히 되돌아보자.

교회당에는 매주 열심히 나오고
교회에 와서는 뭔가 열심히 봉사와 사역에 참여하고 있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주신 사명…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사명…
생명을 책임지는 영적인 아비가 되는 본질적인 성도의 존재의 목적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늘 남에게, 사역자에게 대신 미루거나
또 항상 내일, 내년이라는 뒷날로 미루며 살아가는 교인들의 모습은
참으로 이 시대에
시내산에서의 언약 백성들처럼 동일한 사명을 맡은 교회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사명>보다 <사욕>에 더 관심이 있고
<함께> 걸으려 하기 보다 <홀로> 편한 길을 찾아가는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이 시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교회 안으로 흘러 들어오며
교회와 성도는
마치 북 왕국처럼 되고 있고
그런 분위기를 따라가는 남 왕국 처럼 되어
너무도 분명하게 보이는 몰락의 길로 점점 더 속도를 내며 떨어져 가고 있는 것과 같이 보인다.

미가서 1장에서
선지자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애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심이 없었던 북 왕국의 그 멸망에 이르는 태도가
지금 남 유다에까지 전염되어
하나님과 맺은 본질적인 언약의 사명에 관심이 없어지고
계속해서 자신의 편리와 만족을 추구하다 보니
이제 점점 더 나아가
하나님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존재, 금송아지로 취급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북 왕국의 <금송아지>이고 남 유다의 <산당>인 것이다.

모든 죄의 시작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자기 욕심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비롯된다.
오늘날 교회를 다닌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하나님, 예수님이… 집회와 기도와 찬양이…
진정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신
그 하나님, 그 예수님이 맞는지… 성경이 말씀해 주는 집회요 기도요 찬양인지…
우리는 정말 철저히 되돌아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늘 예배당에 있다고 하지만
나중에 살필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런 예배가 질려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으니 다 떠나가라고 할 그런 신앙의 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욕심이 침투하면
에덴동산이라는 그 놀라운 곳에서도 선악과를 따 먹듯이
교회 안에서도
충분히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교회의 모든 행사를 자기의 생각대로 변질 시킬 수 있다.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감정을 마음껏 채우기 위한 것으로…
밤새도록 며칠씩 금식하며
그렇게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ㅜ.ㅜ

그러므로
각자가 보냄을 받은 삶의 현장 곳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도
혹시 하나님의 형상을 내가 생각하는 금송아지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 지
스스로 철저히 되돌아보아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직접 주신
성경이 말씀하는 그 바른 부름 받은 성도로서 온전히 서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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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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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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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형상을 분명하게 성경을 통해 계시하시고 보여준 참된 하나님의 모습이 아니라… 내 생각과 욕심대로 만들어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믿고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욕심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준비되지 않은 어떤 곳이라도 침투하여… 결국 모든 것을 파괴하고 변질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준비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죽어야 사는 밀알 되기 원합니다.
  • 아직 경험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미리 미래를 보고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내산의 가치대로 그 믿음의 길을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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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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