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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화) 사랑하는 관계가 깨지는 이유는 분명한 약속이 없어서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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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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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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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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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서

Verse:
말씀 앞에서 경외함으로 주께 홀로 섭니다.
생명의 말씀 읽고 순종해 주를 예배합니다.

기록된 말씀 힘이 있어서
진리로 우릴 거룩케 하며
거룩한 말씀 세세 영원히
복음이 되어 말씀하시네.

Chorus: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
그 말씀에 생명을 거는 자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운명을 거는 자
순종하며 주 따라가는 자
영원한 하나님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Bridge:
주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이니
목숨과 네 뜻 다해 그 말씀에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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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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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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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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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관계가 깨지는 이유는 분명한 약속이 없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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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3장
33:3 너희는 이제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므로 내가 너희와 함께 가다가는 너희를 없애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33:4 백성은 이렇듯 참담한 말씀을 듣고 통곡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도 장식품을 몸에 걸치지 않았다.
33:5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다.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와 함께 올라가다가는 내가 너희를 아주 없애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제 너희는, 너희 몸에서 장식물을 떼어 버려라.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제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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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교회당을 다닌 이후
늘 예배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정한 뜻과 그 의도를 알고 믿음의 길을 걷고 있었는지
아니면…
분명히 말씀을 듣기는 들었는데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여전히 내 욕심대로 움직여줄 우상을
마음 속에 모셔 놓고 살고 있지는 않았는가…
차분히 되돌아보자.

하나님과의 관계는 대충대충해서 온전해 질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하며 대충 만나는 만남은 결국 다투고 깨지게 됨을 잊지 말라.
인간 관계에서도
지금 너무 사랑해서
동거하고 서로를 위해 내가 더 희생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도…
결국 사람은 그 사랑이… 함께 약속하고 서로 약속한 기준에 함께 이르지 못하게 되면
결국 다투게 되고
자신의 기대를 요구하게 되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라고 명령하게 되어서
결국 서로 비참하게 서로를 비난하고 미워하며 깨어지고 파괴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동거가 아닌 정상적인 결혼식을 통해
함께 지키고 나아가고자 하는 정상적인 약속과 언약을
하나님 앞에서와, 부모님들 앞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서약하고 결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 기준이 서로의 관계의 폭풍 속에서 온전하게 이겨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도 사랑하던 사람들의 관계가 깨지는 이유는
서로 함께 지켜 가기로 약속한… 분명한 기준들이 없거나… 있어도 자꾸 무시하고 어겼기 때문이다.
그저 자기가 기대하고
자기가 바라는 대로 해주기를 기대하다가
상대가 자기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게 되면
서로 원망하고 비방하며 상처를 주다가 결국 도저히 하나될 수 없는 적適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본능적으로 나오는
대충 대충 믿는 자기 기대에 따른 믿음에 대해 확실하게 그 잘못을 드러내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주도하시고 인도하시는 그 참된 기준, 법도와 규례 가운데 온전히 서게 하시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역사를 다 잊은 채
그저 살아가는 지금의 순간에만 몰두하여
앞뒤 다 끊어 버리고
내 느낌과 감정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그런 일이 없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확고히 인식하고
하나님께 부름 받은 성도로서의 법도와 규례를 온전히 알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함께 동행하실 수 있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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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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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사랑하는 두 마음을 품는 삶을 용납할 수 없으신데… 나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있다고 우기면서 내 생각과 내 기대대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대충대충 그때그때 느낌을 따라 살아가다가는 반드시 그 관계가 깨어지고 파괴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비록 불편할 수 있으나 서로가 지켜야 하는 법도와 규례들을 기뻐하며… 내 삶의 곳곳에서 그 기준을 따라 함께 살아가는 삶 되기 원합니다.
  • 예수를 믿노라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유행과 흐름을 따라 가고 있는 이런 삶들이… 하나님께서 진멸하시게 될 거짓된 우상숭배의 삶인 것을 잊지 않고… 참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언약한 거룩한 백성다운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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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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