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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화) 후대들에게 무거운 ‘짐’을 남길 것인가? 용기를 주는 ‘힘’을 남길 것인가?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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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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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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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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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Verse1: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흘려야 할 피가 필요하다면
죄인을 대신하기 위해 희생의 제물 필요하시다면
내 생명 제단 위에 드리니 주 영광 위해 사용하소서

Chorus:
생명이 또 다른 생명 낳고 주님 볼 수 있다면
나의 삶과 죽음도 아낌없이 드리리
죽어야 다시 사는 주의 말씀 믿으며
한 알의 밀알 되어 썩어지리니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Verse2:
길 잃어 지친 양을 찾아 마음상해 이리저리 헤 메이는
한 영혼 찾아 아파하는 예수님 마음 내게 주옵소서
십자가 온 세상 위한 그 희생 눈물로 그 길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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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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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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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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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들에게 무거운 ‘짐’을 남길 것인가… 용기를 주는 ‘힘’을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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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장
21:19 [유다왕 아몬] ㄱ)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에서 하루스의 딸로 태어났다. (ㄱ. BC 641-640년)
21:20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질렀고
21:21 자기 아버지 므낫세를 본받아 많은 죄를 지었다. 특히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절하며 섬기는 점에서 자기의 아버지를 그대로 본받았다.
21:22 그는 자기의 선조들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그 계명을 조금도 지키지 않았다.
21:23 이렇게 아몬왕이 앗수르에 충성하며 우상들을 섬기자 이에 반대하고 애굽을 의지하던 신하들이 반역을 모의해 궁전에서 아몬을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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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정말 내 삶의 현장 곳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답게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그 의도를 알고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주신 그 성도된 백성들을 위한 법도와 규례와 명령의 가치를 따라 살고 있는지…
아니면
너무도 귀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음에도
므낫세나 아몬과 같이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끝까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유행과 문화를 흉내 내며
이 세상의 흐름 따라 흘러가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히 되돌아 보자.

늘 말하지만
우리네 인생은 너무도 짧고 ‘우리의 삶’은 영원하다.
‘우리의 삶’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혼이 이 땅에서 시작해서 살아가게 되는 삶을 말하는데…
영원한 천국에서 살던지
아니면 영원한 지옥에서 살던지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으로 볼 때 분명히 인간은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을 살아가는 7-80년은 참으로 너무도 짧은 순간이다.
이 짧은 인생을 살아간 후에
나의 후대들에게 무거운 ‘짐’을 남길 것인지 용기를 주는 ‘힘’을 남길 것인지 생각하며 사는 우리가 되자.

어떻게 보면 우리네 인생은
사람들이 마치 군대를 갔다 오는 것과 같아 보인다.
불과 2-3년을 근무하고 제대하고 나오지만
한 나라를 지키고 그 나라를 세워가는 일들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선배들이 불운했던 시대에 나라를 지키려다 전쟁 속에서 죽어갔던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이름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그 나라는 계속 존재하며
또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같은 나라, 같은 땅… 어떤 곳은 선배들이 죽어가던 그 고지를 밟고 지켜가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다.
성도는
이 땅에서 그렇게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존재하게 하는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지키며 살아간다.
때로 불운하고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순교하며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지켜 가던 선배들이 있었다.
어느 시대에 태어났던
성도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그렇게 주님의 나라를 지키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간다.

한 사람의 희생과 순교로
그 나라가 위기와 절망에서 회복과 승리, 희망으로 나아가게 되듯…
성도로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각자가 태어난 시대, 태어난 나라, 태어난 사회, 태어난 가정 속에서
보냄을 받은 삶의 터 곳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그 나라의 법도와 규례와 명령의 가치를 성실히 이루어가며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 나라의 왕 되신 우리 주님께서
그런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 그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시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실 것이다.

짧은 생을 살아가며
결국 그 인생의 마지막이 므낫세나 아몬과 같은 기록을 남길 것인지…
아니면
다윗이나 아브라함과 같은 기록을 남길 것인지…
차분히 생각하며
우리에게 주신 삶의 터 곳곳에서
하나님이 모든 세대 속에 자랑하고 싶은 그런 성도가 되어 살아가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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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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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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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창조하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교제하며 축복된 삶을 살기 원하시는데… 잠시 잠깐 살고 가는… 단지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나 잠깐 살고 가는 이 세상이… 내 삶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원하고 마음껏 욕심대로 살아가며 결국 영원한 지옥에 이르는 이 세상의 길을 고집하며 살아온 삶을 회개합니다.
  • 내가 내 자유의지를 가지고 무엇이던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으나… 내가 한 번 결정하고 선택하여 생기는 결과에 대해서는… 내가 감당하지 못해도 그것을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두와 같이 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삶이 우리네 삶인 것을 잊지 않고… 므낫세처럼 마음대로 살다가 바닥을 치고 나서야 혼자 깨달아 정신차리라고 외치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느끼지 못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충분히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는 삶 되기 원합니다.
  •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칠 때… 므낫세나 아몬과 같은 인생으로 기록에 남는 삶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나 다윗과 같은 인생으로 기억되는 삶을… 매일 매일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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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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