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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WEEK 17
제자의 재생산과 배가의 특징들 !!
1.
제자도와 가장 많이 결합된 단어를 들라면
아마 ‘재생산’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듯이, 우리도 그분과 똑같이 일해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제자도의 과정과 대위임령을 완수할 사명을 시들게 했음을 인정해야 할 때입니다.
대위임령에 순종할 전략으로
오로지 배가 방법만을 고수한 것은 실패했습니다.
성도들의 실제 삶을 들여다보면
스스로의 신앙은 지켜가지만 누군가를 세워가는 예수님께서 주신 전도, 제자도의 신앙은 약한 것을 봅니다.
2.
생명을 낳는 사람은 세우는 일에는
너무도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나는 한 사람이 6개월 동안 두 사람을 훈련시키고,
그 두 사람이 이어서 6개월 동안 다른 두 사람을 찾아내어 제자로 길러 내는 사례를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삶은 그런 식으로 착착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6개월이 지난 뒤에도
사람들이 변화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기술과 성품을 만드는 경우는 자주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3.
당신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던 예수님은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교회가 영원한 생명을 가지며 존재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협력을 요구하시고 그 협력을 필요로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도의 과정을 우리가 참여하는 과정으로 만드셨습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일정한 목적을 띄고 잘 계획된 훈련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그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수백만의 남녀들이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일상의 고단한 삶 속에서도
신앙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4.
복음이 계속 퍼지려면 두 종류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바울 같은 사람입니다.
바울 같은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복음을 신탁 받았습니다. 따라서 나는 이 복음을 보호하고 진작시킬 성품과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이 복음을 다시 전해주어야 합니다.”
둘째로 필요한 사람은 디모데 같은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교회에서 공격받고 있었고, 나이도 어렸습니다.
교회 곳곳에 “바울에 비하면, 이 친구는 애송이잖아!”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그들 말이 옳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디모데를 부르셨습니다.
5.
제자들을 만들려면 ‘목적 있는 반복된 행동’이 필요합니다.
디모데는 자신이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부르심을 향한 불꽃은 꺼지기 직전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그 남은 불꽃에 다시 불을 붙이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복음이 디모데 자신의 삶 속에, 에베소 교회의 삶 속에…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나라 안에서
계속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끔 효과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제자를 재생산하는 일과 관련된 성경에 나온 말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말씀을 천명합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 2:2).
디모데가
바울에게 들은 바를 다른 이에게 전하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군인의 연단, 운동선수의 비전, 농부의 인내가 필요합니다(딤후 2:3~7).
바울은 디모데가 나태함과 지루함과 충동의 유혹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6.
오늘날 우리 문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읊조리는 주문은 무엇입니까?
희생 없는 승리, 비전 없는 성취,
그리고 지금 당장 승리를 얻고 그 대가는 나중에 치르겠다는 태도가
지금 우리 문화가 간구하는 내용 아닙니까?
그러나
긴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도 우리 귀에 울려 퍼지는 바울의 짧은 권면을 들어보십시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3).
이 땅에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에 품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기를 원하는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일군들, 영적인 아비들이
구름 떼와 같이, 벌 떼와 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셀 안에서
디모데로 시작하여 바울과 같은 존재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그것은 실력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되는 것입니다.
7.
사람은 태어나 20-30년은 지나야 비로소 사람답게 됩니다.
그 긴 세월동안 사람은 부모에 의해 돌보아지고, 교육되어지고, 양육됩니다.
생명은
태어나는 것부터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탄생에서부터
홀로 독립된 사람이 되기까지
끝없이 부모의 돌봄과 계속된 교육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영적인 성장도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영적인 가정과 부모를 만나야 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는 새 언약의 성취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그런 일들을 이룸에 있어서 바울과 같은 사명을 잊지 않고 그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순종하는 성도들이 있어야 합니다.
사명을 잊지 않는 그 사람…
하나님의 진심을 기억하는 그 사람…
바로 그 사람이
영적인 아버지 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이 건강한 영적 아비로 자라기를 기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태어난 한 영혼을 돌볼 영적인 아버지…
그것이 우리 성도가 부름 받은 순종의 장소입니다.
함께 나아가십시다.
힘들내십시다.
아자자
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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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 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빌 헐 “온전한 제자도”(국제제자훈련원 역간) 제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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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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