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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WEEK 24
자기 중심성을 경계하라 !!
1.
교회지도자의 리더십은
그리스도의 리더십과 같이 ‘섬기는 리더십’, ‘종의 리더십’입니다.
종은 자신을 주인처럼 대하지 않습니다.
종의 관심은 자신이 아닌 주인에게 있기에 주인을 제대로 섬길 수 있습니다.
2.
교회지도자가 ‘종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는
이를 보고 배우는 멤버들 역시 종의 모습이 되어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지도자와 멤버 모두가
자기 자신의 취향과 방식을 요구하고 관철하려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자기 중심성의 위험’을 경계해야 합니다.
나와 우리 교회가
자기중심적인 상태에 놓여있는지 점검해 보기 위해,
‘내부지향적인 교회’가 보이는 열 가지 행동 패턴을 살펴 봅시다.
3.
예배다툼:
각자가 좋아하는 방식의 음악을 원하고, 자신의 취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화를 내게 됩니다.
순서의 변화도 허용되지 않으며, 금지되는 악기도 정해져 있습니다.
사소한 모임을 질질 끎:
대수롭지 않은 일을 위한 모임에 과도한 시간을 들이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주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설중심:
교회 시설이 우상시 됩니다.
방과 가구, 건물과 시설, 대지 간수가 가장 우선순위가 됩니다.
프로그램 치중:
문제는 프로그램에 있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사역을 위한 방편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버릴 때 문제가 생깁니다.
내부지향적인 예산:
교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내부적인 성도의 필요만 만족하게 하는데 예산 대부분을 씁니다.
목사의 보살핌을 지나치게 요구함:
성도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어려움과 위기에 처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일에 대해서까지 과도한 관심과 기대를 피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권리를 내세우는 태도: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특별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요구합니다.
복음보다는 변화에 더 예민함:
교회에 일어나는 변화에 큰 관심을 갖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를 내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 사역에는 열의가 없습니다.
적대감:
성도들이 줄곧 화를 냅니다.
사역자나 다른 성도에게 적대감을 자주 표합니다.
복음 전도에 대한 무관심:
자신의 믿음을 다른 이들에게 정규적으로 나누는 성도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4.
이상의 모든 항목은 과하게 보일 때 문제가 됩니다.
‘나’나 ‘나의 교회’가 각각의 사안에 어느 정도의 관심과 에너지를 투입하는지 점검해 봅시다.
종교 생활은 있으나
그것조차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것이 되면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고, 봉사도 하고, 사역도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메마르고 사막 같은 마음이 됩니다.
5.
결혼 관계에서도 똑같은 원칙이 작동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삶이어서 함께 결혼에도 골인하게 되었는데
결혼 후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잃고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게 되면
그 가정은 늘 다툼과 감정적 긴장으로 인한 응어리들이 쌓이게 됩니다.
6.
힘내서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떠나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만일 교회가 내부지향적인 교회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면,
우리는 빌립보서 2장 5-11절의 말씀,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종의 마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나’나 ‘우리’보다 ‘다른 이들’을 우선순위로 여기며,
교회 안의 연합을 위해 희생을 감내 하는 마음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권리의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보지 않아야 합니다.
‘내 자신, 우리’가 자신 만을 섬기는 교회가 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합시다.
7.
우리는 섬김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섬기고자 선 빛과 소금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섬김의 삶을 예수님께서 먼저 보여 주셨고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세상과 열방을 섬기고 세워 하나님의 진심을 만나게 하는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서야 합니다.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이기적인 사회문화에 따라 흘러가지 않고
역행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십시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사정… 성숙의 문제, 삶의 문제, 태도의 문제등으로 인해
자기보다 덜 헌신되어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하는 마음과 그것이 더 크게 자란 정죄의 마음이 있어서
자칫 열심 가운데 그릇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헌신하고 나아가는 것은
위에 계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분과 동행하고자 하는 믿음때문이지
옆을 바라보며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귀하고 아름답게 섬기는 그 헌신이 참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열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를 부르신 그 하나님을 따라 걷는 우리가 되십시다.
힘들내세요…ㅋㅋ
주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자자
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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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 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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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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