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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ELL WEEK 31 (2024.09.01-09.07)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끝까지 달리자 !!

CELL WEEK 31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끝까지 달리자 !!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 10:36-37)

1.
우리 모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지연됨으로 인해 낙심 된다면
또는 우리의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워 가는 일들이 시간이 걸림으로 인해 낙심 된다면…
또는 열심히 섬긴 생명들이 이제는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됨으로 낙심 된다면…
이런지연
거절을 뜻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하십시오.
응답 또는 기적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실 거라거나, 여러분을 잊으셨다거나, 여러분에게 관심이 없으신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아직은 안 된다!”라는 뜻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2.
영적 성숙은
안 된다아직은 안 된다’, 거절지연의 차이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 10:37)

지연은
당신의 인내를 시험해보기 위함일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한 번은 참을 수 있습니다.
두 번도 참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세 번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내를 계속해서 시험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여러분이 얼마나 참을성이 많은 지 보시기 위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얼마나 참을성이 많은 지
여러분자신이 알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하십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헌신의 수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하는 응답이 지연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임을 알게 하기 위해 여러분을 시험하십니다.

3.
이런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해갑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사랑을 따끔하게 때리는 회초리를 통해서도 느끼고,
그 매가 사랑의 매임을 믿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셔서 우리가 건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시기에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오랜 인내가 필요한 것들이
우리에게 가장 최고의 것임을 믿는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입니다.

4.
기도만 하면
성도의 손과 눈에서 즉시 장풍이 나와
온갖 장애물을 넘어뜨리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사탄이 우리의 조급함을 자극하여 올무에 빠뜨리려는 속임수일 경우가 많습니다.
 
사탄은 조급합니다.
사탄은 오래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오래 참는 것을 이겨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성도들을 짧은 자극으로 광분하게 만들려고 온갖 수작을 부리는 겁니다.

하나님은
들에 피는 백합화도, 공중의 나는 새도 입히고 먹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있어야 성도들은 오랜 동안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우리의 느낌과 시간 속에서 좀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조바심을 내는 것을 버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말씀의 길이라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꾸준히 걸어가는 인내의 삶이 필요합니다.
이런 삶 속에서 참된 기쁨과 소망을 보고 걷는 사람들이 성도입니다.

5.
여러분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에 있어서 낙심이 된다면
우리나 지금 걷고 있는 그 믿음의 삶에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에 대해 응답이 지연되는 동안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인내를 가르치심을 기억하고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낙심을 인내로 바꾸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홀로 외딴 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현재 처한 상황이 손쓸 수 없거나 불합리하거나 불공평하게 보여서 낙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참을 수가 없어서 속으로 이렇게 소리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요. 더 이상은 안 된다고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견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므로 여러분은 좀 더 버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계속 나아갈 힘을 주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포기하기 전까지는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6.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옵니다.
2024년의 시작이 어저께 같은데 벌써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을 생각해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감염으로 시작되어
온 세계가 정말 정신없이 그 폭풍의 시기를 이겨내려 마치 온 지구가 멈춘 것처럼 되기도 하고
이어지는 러시아 전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더불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중동지역의 화약고에 불이 붙는 일들이 벌어지며
그 여파로 예측하기 힘든 물가의 폭등과 경제적 불황등이 계속되고 있는데…
하지만
이 시련도 지나갈 것입니다.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은 후 왕이 되기까지
그의 광야 도망자 생활은
10년이 넘도록
거의 죽음의 문 앞에서 겨우 살아날 정도이다가
나중에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블레셋으로 피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가치를 따라 끝까지 걸었던 다윗은 왕이 됩니다.
단지 그 시대에만 출현했던 왕이 아니라
그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라’ 라는 명칭을 듣는…
하나님이 오고 오는 세대 속에서 보여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와 명령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그 순종의 삶이 그를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열방의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 답게 사는 길을
포기하지 마십시다.
낙심을 이겨내고 하나님이 우리 앞에 두신 경주를 끝마치십시다.
 
그리고 이제 곧 다가올 회복과 위로의 날을 기대하십시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경주를 신나게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우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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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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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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