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CELL WEEK +03

휴식은 주도적으로 행하는 시간이다!!

신명기 30장
30: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30: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30: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30: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30: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1.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셨던 광야를 지나 도달한 약속의 땅 가나안…!!!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요, 인도해 주신 땅이지만
아무도 없는 텅 빈 땅을 주신 것이 아니라
대적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밟는 곳마다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저절로 다가오는 땅이 아니라 약속을 지킴으로 취할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약속을 지킴으로
약속된 것을 받을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광야의 길을 통해 듣고 배웠던 대로, 모세를 통해 약속한 대로 순종해야 취할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그 약속의 성취여부는 바로 백성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주도적으로 그 위기로 보이는 기회 속에서
약속을 따라 스스로 나아갈 것인지, 피할 것인지… 믿음으로 선택하며 나아감을 통해
그 약속의 땅의 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2.
지금 우리는 2024년 셀 사역을 매듭 지으며
이제 스스로 복음의 가치를 따라
주도적으로 행하여 나가는 진정한 믿음의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난 이런 우리의 모습이
마치 지금 약속의 땅을 눈 앞에 바라보며 선 이스라엘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듣고 배우고 애써서 노력했던 것들을
주도적으로 행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축복을 누리는 시기입니다.
각자 각자의 믿음의 행동, 믿음의 협력, 믿음의 창의성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들입니다.

3.
그래서
지금의 이 시기는
규칙을 따라 가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 ‘주도적으로’ 행하는 시간입니다.
 
휴식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행하는 시간입니다.
진정으로 사람이 주도적인가는
이런 휴식의 시기, 스스로 홀로 행하는 시기에 판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이 주신 주도권을 잃고
앞에 가는 사람의 뒤통수만 보면서 달려온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아프리카의 <스프링 복>이라는 양과 같이
그저 앞서 달려가는 양의 뒤통수만 보고 먼저 앞서 달려가려 하다가 결국 절벽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누군가의 도움과 이끌어 줌을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습관에서
우리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예배를 떠나 홀로 있을 때…
주일을 벗어나 평일의 삶을 살아갈 때…
나는 지금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가치를 따라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를 잘 묵상해 보면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지를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주도적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매듭을 짓는 시기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복음의 가치를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사는 시기이며
이 시기에
주도적 순종 그리고 쉼표의 순간을 가짐과 동시에
새롭게 다가올 내년 한 해
감당해 나갈 사명의 그림을 되새기며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마치 착륙한 비행기가 모든 짐을 내려 놓고 다시 새로운 것을 채우고 이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듯이…

4.
주도적인 삶을 훈련하십시다.
이제는 교회의 리더나, 인턴이어서가 아니라…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스스로 주도적으로 돌보던 영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저들이 성장의 길을 걷도록 도우십시다.
봉사의 현장, 가난하고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현장에 나가 돕고…
말씀을 제대로 정비하고…
지금까지 들은 것에 대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며
또한 전체적인 말씀의 여정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며 나아가십시다.

이 시기가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삶이 내 습관과 태도에 심어지게 하십시다.
느헤미야와 같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의 구조를 축복이 흐르는 구조가 되게 하십시오.
이 시기를 통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할 때 자신을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주도적으로 내가 중심이 되어 서로 협력이 가능한 건강한 구조를 만들고 지체들과 연결하십시오.

5.
우리는 율법에 얽매인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 하는 존재들입니다.
교회라는 시스템을 통해 훈련을 해 왔다면
이제 그 훈련들을 통해 성장한 모습대로 실천하고 행하십시다.
정해진 약속들은 해제되었지만
변함없이 맡겨진 영혼들을 향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대로 살아가는 주도적인 삶을 기대합니다.
힘내십시오.

우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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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 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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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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