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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OST CELL WEEK +05 (2024.12.29-2025.01.04) 휴식은 생각 속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이다 !!

POST CELL WEEK +05

휴식은 생각 속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이다!!

1.
이제 2024년의 마지막을 보냅니다.

한 해를 지키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더욱 더 감사하며
우리가 왜 이곳에서 이런 사역의 길, 사명의 길을 걷고 있는지 깊이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너무도 멋진 노래들 속에는
끝없는 음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쉼표가 절묘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멋진 노래가 만들어 집니다.
우리의 인생의 노래…
우리 교회가 나아가는 사명의 노래도 그렇습니다.
POST CELL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면서
셀 사역을 마치고 늘 되돌아보는 매듭짓기의 시간, POST CELL의 기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들 되기 바랍니다.

2.
서로 서로에게…
자기 자신에게…
축복의 말… 소망과 비전의 말들을 많이 하십시오.

말은 능력이 있습니다.
입으로 표현된 말뿐 아니라
생각 속에서 주고받은 말도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을 통해 하는 말들이 현실화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현실화된 사건은
성경의 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시편 바로 전에 배치된 욥기를 다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욥이 고난을 당한 후에 탄식하며 한 말이 있습니다.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3:25)

욥은 자신이 두려워하던 그것이 자신에게 임했고
자신이 무서워하던 그것이 자신의 몸에 미쳤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에게 평안이 있을 때에 그냥 이런 두려운 생각들을 했었다는 것입니다.

3.
단지 생각만 했을 뿐입니다.
<재산을 다 잃으면 어떻게 하나>…
<자녀들이 다 죽으면 어떻게 하나>…
<몸이 병들면 어떻게 하나>… 하며 두려워했고 무서워했습니다.
그걸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현실화된 겁니다.

생각은 현실화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염려하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염려와 근심이 현실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오늘이 자신의 생각의 결과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렘6:19)

생각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이 현실화 된다는 사실 자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의 능력을 잘 활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것을 위해 주시지 결코 위험한 것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현실화 되어선 안될 것이라면 아예 생각을 하지 말면 되는 겁니다.
그대로 현실화되었으면 좋을 것만 생각하십시오.

4.
그렇게 하고 조절하고 싶은데도
그 부정적인 생각을 제어할 수 없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를 믿고
진리의 성령이 내 맘에 임하시면
그래서 내가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으면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생각의 파트너가 되어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말씀의 소중함을 알려 주십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심을 알게 하시는 역할을 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펴서 읽어 나가고, 강단의 말씀을 따라 성경과 역사를 살펴 간다면
그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분별하고
바르고 건강한 믿음의 선택을 하게 할 것입니다.

이전에는 내 안에 내 자아밖에 없었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없는 차처럼 생각이 마구 달려 갔지만
그러나 예수를 믿고 알게 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의 방향과 방법을 주심으로 우리의 생각이 복되게 되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생각 속에 말씀을 많이 넣으십시오.
세상의 정보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생각 속에 넣으십시오.
혹시나 세상의 유혹으로 그릇된 생각이 들어오면 그 생각을 바꾸고
그 상황들을 다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라는 말씀의 가치관을 통해 해석해서 기도제목으로 바꾸시고 기도노트에 기록하십시오.
사람은 염려를 하든지, 기도를 하던지 둘 중에 하나는 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생각 없이 산다>고 하는 말은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며 표류하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이 주는 메시지 대로 내가 바뀌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근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기도하며 또한 말씀대로 순종해 내는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5.
이제 마지막으로 보내는
휴식의 시간…
준비의 시간…
무엇보다 말씀대로 생각하는 준비를 하십시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를 시작하는 주간입니다.
마지막과 처음이 있는 주간
달려온 길을 잘 매듭짓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주간…
의미 있는 한 주간을 보내시면서
과거와 오늘과 미래를
되돌아보고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해 보면서
벅차고 감사한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고 서서히 달려나가기 시작하기 바랍니다.
 
2025년 한 해에도
변함없는 믿음의 길에 서서
이미 사탄이 점령한 세상의 문화와 싸우며 승리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우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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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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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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