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CELL WEEK +01
휴식은 풀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조율하는 시간이다!!
1.
바다에 사는 수많은 물고기 가운데
유독 상어만 부레가 없다.
부레가 없으면 물고기는 가라앉기 때문에 잠시라도 멈추면 죽게 된다.
그래서 상어는 태어나면서부터 쉬지 않고 움직여야만 하고, 그 결과 몇 년 뒤에는 바다 동물 중 가장 힘이 센 강자(强者)가 된다.
– 장쓰안, ‘평상심’에서
성공을 이뤄낸 유명 인사들의 어린 시절을 수십 년에 걸쳐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그들에게서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들 모두 어린 시절 넘지 못할 거대한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들이 맞닥뜨린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금전적인 장애물은 오히려 성공을 위한 강한 자극제가 되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에 이르기까지 거룩한 행진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구원을 얻고, 승리할 수 있는 아무런 능력도, 힘도, 지혜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약하고 힘이 없는 것이 거룩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고자 십자가로 계속해서 나아가지 않으면 언제라도 세상에 가라 앉아 버립니다.
2.
대부분 영적인 삶이 무너지는 경우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하는 강한 몸부림이 없이 조금 편안한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늘 하나님께 복과 편안한 삶을 갈구합니다. ㅜ.ㅠ
하나님의 가장 큰 근심은 아마도 성도들이 이 땅에서 잘살고 편하게 사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는 항상 우리의 삶을 각성하게 하는 파도와 폭풍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멜번과 같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깨어 있는 성도로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늘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변 이웃, 도시, 나라들 속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눈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도와야 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날마다의 삶에서… 일주일의 삶에서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모아
년 말이 될 때 선교도 떠나고…
이웃의 어려운 지체들을 돕기도 하고…
조국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도 보내고…
늘 우리의 삶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남을 돕고 섬길 수 있는 시간과 물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의 편안한 삶에서 늘 우리의 영혼에 깨어날 수 있는 도전이 가능한 삶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셀은 아주 좋은 도전을 주는 구조였습니다.
여러분은 2024년 셀모임에서 어떤 삶을 추구해 오셨습니까?
서로를 깨어 있게 하는 파수꾼의 모습이 되고, 먼저 어려운 자들, 가난한 자들과 고아와 과부를 돕는 나눔의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까?
12월은
보다 더 각자가 주도적으로 연합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리더의 주도하에만 움직이는 삶을 넘어
이제 성도들이 먼저 주도하고 움직이는 시간들이 되어
영적인 독립심과 또 누군가를 더 힘써서 돕고 책임지는 영적은 근육을 키우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3.
POST CELL 기간인 12월은
충전과 휴식, 적극적 실천등을 함께 해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잘 극복해 갈 수 있을까요?
단지 멈추어 휴식으로만 생각하면
영적인 침체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더욱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자기의 편리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더 능동적인 셀 모임을 자발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휴가로 어디를 떠나더라도
매주일에 한 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섞어서
항상 서로 연락하고 도전하며 매주 마다 서로를 깨어 있게 하는 그런 동역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휴식의 시간에도 영적 전쟁은 계속됩니다.
사탄은 결코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머리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말씀요약결단은 우리 삶의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기초로
말씀대로 살아가고 나누는 삶을 심어가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연결은 오늘 우리 시대가 가지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활용하시고 누리는 우리가 되십시다.
기본에 충실하며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삶을 우리의 일상의 삶에 흘러 들어가게 하여
우리의 모든 삶의 태도와 습관들이
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신 그 존재의 이유를 따라 살아내는 모습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힘들내세요…ㅋㅋ
풀어지지 말고 조율되는 시간들로 만들어 나가십시다.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적으로, 영적으로 충분히 채워지는 시간들을 만들어 나가십시다.
아자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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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CITY Chu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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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 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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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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