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넘는 2월 첫 주일~~
멜번시티는 구정을 축하하는 China Town에서의 북적북적되는 모임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변함없이
2025년 2월의 포문을 열어
모든 지체들이 함께 주의 부르심 앞에 나아가 거룩한 예배 잘 드렸습니다.
모두 무척 더운데 수고 많았습니다.

늘 땀 범벅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팀들과
변함없이 예배의 자리로 달려 오는 우리 지체들의 귀한 마음들…
감사합니다.
때로 우리가 더디게 하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바울의 그런 마음을 찾아가 위로하시고 함께 하심의 거룩한 축복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부르심의 길을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 따라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구요
삶의 현장 곳곳에서
상황과 환경에 휩쓸리는 삶이 아니라
그 거친 파도를 타고 우리를 부르신 푯대를 향해 항해하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무더운 주일
너무 수고하셨어요 ㅋㅋ

한 주간 힘차게 도전해 나가십시다
후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