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 WEEK 05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본받으십시오 !!
1.
여호수아 24장 14-15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장 14-15절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이 명령의 말미에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백만명의 한 민족을 정착할 땅으로 인도한 리더가
그 백성들에게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삶의 결단과 다짐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한 것은 여호수아의 리더십선언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리더십선언문은
여호수아의 리더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
a. 리더는 자신이 말한대로 살아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말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의 고백은 그가 이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성실과 진정으로 섬겼던 사람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 전 모세의 종으로써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가나안땅을 탐지하러 간 정탐꾼으로써 얼마나 신실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모세의 뒤를 이어받아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정복을 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여호수아의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는 말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겼노라”는 고백입니다.
b. 리더는 자신의 가정에서도 리더여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나는 여호와를 섬기는데, 내 가정은 어떤지 모르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의 가정생활이 어떠했는지 성경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의 자녀들이 커다란 도덕적 문제나 신앙적 문제를 일으켰다는 보고도 없는 것으로 보아, 여호수아의 가정경영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정을 이끌지 못하는 리더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겠습니까?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하나님이 아버지로 하여금 가정의 제사장의 권위와 자격과 힘을 주신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은 리더십이 얼마만큼 건강한가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리더, 아내를 끝까지 품어주고 사랑하는 리더, 자녀들의 모델이 되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c. 리더가 하나님을 섬기면 사람들은 리더를 따르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만을 섬기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자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습니다.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없음을 탄식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없다고 탄식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지 않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리더가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리더는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강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끔을 받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사람들의 순종을 얻어내는 가장 중요한 비결입니다.
3.
사랑하는 리더 및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리더십을 행사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리더십은 여호수아와 비교해서 어떠합니까?
여러분이 여호수아가 가진 리더십을 소유하기 위해서 이번 주에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가 가졌던 리더십을 갈망하십시오.
성경적이고 건강한 리더가 되십시오.
자녀들은 부모의 말로 하는 가르침을 통해 할 바를 알지만
부모가 가르친대로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영적인 가정, 셀에서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됩니다.
*
리더 여러분…
우리가 어떤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는지 우리의 정체성을 깊이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가정의 가장입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꼼꼼하게 가르치고 그 가르친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살아내는 우리가 되십시다.
*
성도 여러분…
언제나 우유병을 챙겨주어야 먹는 유아의 상태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시간이 흐른다고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교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들을
의지를 가지고
힘써서 행하고자 하는 땀흘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이 땅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를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진심과 의도를 아는
성경과 역사에 근거한 바른 믿음으로 무장되어 있지 못하면
성도들도 순식간에 사탄이 주는 욕심과 본능을 따라가는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쉽습니다.
오늘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과
성경과 역사를 통해 하나님 말씀의 가치로 예방되어 있어서
세상 속을 살아가며 언제 어느 상황과 환경에 놓이더라도 예수님의 빛을 발하는 거룩한 삶이 되기 바랍니다.
힘들내십시다.
이 한 주간…
여호수아의 모델을 보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고
힘들내어 빛을 내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아자자
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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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 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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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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