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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QUIP CELL WEEK+01 (2025.01.05-01.11) 끌려가는 인생이 아닌 주도하는 인생을 살아가자 !!

EQUIP CELL WEEK +01

끌려가는 인생이 아닌 주도하는 인생을 살아가자 !!

0.
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분명 새로운 날과 새로운 한 해이지만
우리의 삶의 현장은
어제와 하나도 다름이 없는 똑 같은 삶의 반복이요 연장일 뿐입니다.
그러나
오늘이라는 시간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고
하루하루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 하나님의 열심으로 주시는 소중한 순간임을 기억하면
비록
어제와 똑 같은 하루…
작년과 똑같이 반복되는 한해라고 해도
어제와 결코 같은 날, 같은 해가 아니라
이전에도 볼 수 없었고 앞으로도 볼 수 없는 소중한 하루하루 임을 알게 됩니다.

이 소중함을 기억하면서
새롭게 주어진 이 한해에도
우리에게 부탁하시고 명하신 거룩한 열방의 제사장 나라 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십시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시다.
그래서 변함없이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이 귀한 부르심에
함께 달려 가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합니다.

1.
아프리카에는스프링복springbok’이라는 산양이 살고 있다.
이들은 몇 마리씩 살다가 개체 수 보호를 위해 점차 수를 늘려 수천 마리씩 떼를 지어 산다.
그런데 커다란 무리를 형성하게 되면 자신들도 모르는 큰 위기에 봉착하고 만다.
뒤에 있는 양일수록 먹을 풀이 부족하여 본능적으로 앞으로 밀고 나가려다 보니 계속 서로를 밀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한 마리가 앞으로 나가 풀을 차지하기 위해 정신없이 뛰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산양들이 덩달아 뛴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왜 뛰는지도 모른 채 뛰다 보니 멈출 수도 없다.

2.
그렇다면 이 광란의 질주는 언제 멈추게 될까?
안타깝게도 벼랑 끝에 다다를 때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산양들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90퍼센트가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는다.
그리고 살아남은 산양들은 다시 흩어져 살다가 또다시 떼를 지어 질주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굳이 뛰지 않고 천천히 풀을 뜯어먹어도 되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뛰지 않아도 될 텐데
참으로 답답하다.

3.
그러나 과연 우리의 삶은 스프링복과 많이 다를까?

우리에게도 강력한 모방 본능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가기보다
앞사람의 뒤꽁무니를 쫓아가거나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가기 쉽다.
문제는 그러한 삶이 스프링복의 경우처럼 위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열심히 뛰는 것처럼 보이지만
떠밀리는 것이지 능동적으로 뛰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자율적으로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4.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맞서야 할 것은 거짓이 아니라 사이비.
진실인 척하는 것들이다.
거짓은 눈에 잘 보이지만 사이비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은 짝퉁임에도 진품이라고 믿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의 인생이 진짜인지를 물어야 한다.
나는 자기 인생을 살고 있는가?

5.
2025
우리가 허락 받은 새해
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스프링복처럼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다 달려가니까
앞 사람의 뒤통수만 보고 나도 가는 인생으로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진실을 모르면서도
아는 척 거짓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앞으로
열방의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 받은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이 부르신 그 진실한 마음을 만날 수 있어야
믿음의 삶이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진심을 알아 내 마음이 감동되어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는 억지로 남들이 가는 길을 그냥 걷고 있는 그런 스프링복과 같은 존재가 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주도적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2025년이 되십시다.
믿음의 길을 갈 때
오히려 견디기 힘든 풍랑과 파도가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고자 할 때
그 파도는 점점 더 거세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풍랑 속에서도
여전히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게 될찌라도 하나님께서는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물질과 풍요가 있고
편리하고 풍성한 것이 많은 것이 축복이 아니라
비록 불편하고, 모자라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곳에 우리를 지으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 계실 때가 축복인 것입니다.
 
항상,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의 동행이 있는 2025년을 기대하십시다.
그리고 부름 받은 바른 성도, 바른 목자로서 살아가십시다.
그래서 우리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약속을 따라 갈 것을 결단하십시다.
늘 우리와 함께 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임재를 누리십시다.
힘내세요…ㅋ
 
Happy New Year입니다

샬롬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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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도전을 주는 글들은 국제제자훈련원또는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글들을 활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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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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