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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수) 역사를 잊은 성도와 교회는 불평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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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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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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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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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가슴마다

Verse: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오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마음과 교회와 가정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Chorus: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 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Bridge:
이 땅 구석구석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늘의 뜻 이 땅에 이뤄주소서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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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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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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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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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성도와 교회는 불평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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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장
16:1 [고라가 들고 일어나다] 레위의 증손자이며 고핫의 손자이고 이스할의 아들인 고라가 르우벤 사람인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과 함께 모의를 하여
16:2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지도자로 뽑힌 250명의 대표들과 함께 모세에게 반기를 들었다.
16:3 모세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이들이 함께 몰려와 모세와 아론에게 대들었다. ‘당신들은 해도 너무하는 것 같소. 여호와께서 우리 이스라엘 온 공동체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모두 거룩하오. 그런데 어째서 당신들만이 우리 공동체 위에 군림하려고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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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정말
바르게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 주신 삶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래서 늘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감사와 거룩한 긴장감을 가지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지…
아니면
지금까지 걸어왔던 역사는 전혀 기억도 못한 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그 사명의 역사와 존재의 이유를 잊은 채…
그저 지금 당장 느끼는 삶의 불편함과
남들과 비교하여 더 가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들로 인해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도 하찮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 지…
되돌아보자.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하고 실패할 때 단번에 벌하시는 분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실수와 실패를 통해 진실한 진리를 더욱 더 배워 온전한 길로 가게 하시는 분이다.
그렇다면 고라와 다단의 경우도
분명히 이런 마음 속의 탐욕들이 평소에 드러남으로 실수하고 실패를 했을 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통해 바른 뜻을 배우고 온전히 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들이 분명 계속 주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고집하고
끝까지 탐욕을 버리지 못함으로
결국 자기 자신들만이 아니라
불편할 수 있어도 바르게 말씀의 가치를 배우며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오히려 죽음으로 이끄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실수와 실패를 고집하다가 죽게 된 이야기를
굳이 기록하여
이제 믿음의 길을 걷는 모든 세대의 후대들에게 분명하게 알게 하고자 하시는 뜻이 있으시다.

11-14장에서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에 실패함으로
하나님은 15장을 통해 다시 그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바른 가치와 바른 질서를 세워 주셨다.
40년 가까운 광야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질서와 가치가 무너질 때의 무서움을 알게 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바른 인도하심을 알고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16장에서 또 다시
고라와 다단을 중심으로
역사를 잊고 현실의 불편함에 마음을 빼앗긴 백성들이
하나님이 누구시고 그 주신 법도와 규례와 질서를 잊음으로… 역사를 잊음으로 또 다시 실패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반복된 실패로 모든 것을 폐기하신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바른 하나님의 뜻과 진심을 알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17-19장의 이야기인데 이런 사실에 대해 이번 주간 남은 날 동안 계속해서 묵상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자꾸 하나님을 오해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와 질서를 거부할 때
하나님께서 단호하고 확실하게 어떤 것이 삶의 참 기준인지를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사람들은
점차 점차 마음이 무뎌지다가
결국 그런 삶의 결과로 더 이상 언약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지 않고…
자기의 욕심과 탐욕대로 사는 세상, 교회에서도 우상숭배를 따르는 삶이 되고 마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고라와 다단의 실패와 실수의 뿌리인 탐욕이
역사를 잊고 살아가는 태도가
우리의 삶에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고 온전히 알고 하나님의 진심을 날마다 만나는 거듭남이 충만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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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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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의 역사를 알게 하여… 바르고 온전한 생명의 길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는데… 여전히 나의 욕심과 탐욕에 눈이 멀어… 나의 입과 배만 채우고자 하는 우상숭배의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그 시대의 고라와 다단이 남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명예욕이요, 칭찬받고 높이 서고자 하는 우상의 마음인 것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런 본능과 욕심대로 꿈틀거리는 옛사람의 모습을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우리 예수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을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 역사를 잊은 가족, 역사를 잊은 교회에게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나를 지금까지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그 역사를… 내 삶의 곳곳에서 잊지 않고… 참된 믿음의 길 걷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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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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