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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목) 나만 떳떳하면 되는 것이 바른 믿음이 아니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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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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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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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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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손 주옵소서

Verse:
무릎 꿇고 엎드리니 우릴 겸손케 하소서
악한데서 눈을 돌려 모든 우상 버리오니

Chorus:
깨끗한 손 주옵소서 주님만 높여드리기 원해
정결한 맘 주옵소서 주님만 높여드리기 원해
우리 세대로 주의 얼굴 찾게 하옵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
우리 세대로 주의 얼굴 찾게 하옵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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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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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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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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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떳떳하면 되는 것이 바른 믿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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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14:1 <형제자매를 비판하지 말아라> 여러분은 a)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a. 또는 확신)
14:2 어떤 이는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믿음이 약한 이는 채소만 먹습니다.
14:3 먹는 이는 먹지 않는 이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이는 먹는 이를 비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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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의 신앙은
예수님께서 생명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신
그 진정한 뜻을 따라 살아가는
열방의 제사장이요, 빛과 소금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나의 옛사람이 원하는 자기 만족에 머물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고 있지 않은 지…
차분히 되돌아보자.

그리고
교회를 다니면서
말씀도 좀 알고, 교회의 생활도 좀 알게 될 때
전에는 몰랐으나 이제는 알게 된 진리들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자유한 삶을 살게 되는데…
그것이 어떤 선(?)을 넘어서
본문에 나오는 우상의 제물에 바쳐진 고기를 먹는 문제처럼…
요즘에는 술담배 문제나 동성애 문제도 그럴 것이고…
내 스스로만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면 된다고 하는 신앙에 머물러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 지
잘 생각해 보자.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은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기본약속’들을
힘쓰고 애써서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에 늘 지각하고, 모임 시간을 늘 어기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기본 신뢰를 잃고 있는지 모르고
그냥 일상 생활인 것처럼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한 공동체 속에서 기본 개념을 잃은 모습이다.
이런 일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본이 안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하고 좋지 않게 보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런 기본을 상실한 삶이
교회를 오래 다니며… 리더로 살아가면서도… 일상의 삶이 되면…
결국 복음을 가리는 일이 된다.
영혼을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기도 전에 시들게 할 수 있다.

또한
한 교회의 리더라면
함께 하는 한 공동체의 팀으로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약속들을 지켜야 하는데
자신이 이끄는 모임에 대한 보고나
그 모임 속에서 책임지고 세워가는 지체들에 대한 나눔들을 함께 소통해야 하는데…
사역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성실하다가도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런 기초 소통조차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식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모습을
이제 바른 믿음의 길로 들어서 성장하며 이제 막 영적인 아비, 리더가 되어가는 사람들에게 보인다면…
이미 숙달된 리더들, 먼저 가는 리더들에게서 그런 기본이 상실한 태도를 보게 된다면
따르는 자들은
당연히 시험에 들게 되고… 영적인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따르는 자들이 그런 리더들의 모습을 보며 자기는 그러지 말고 열심히 하겠다고 결단 했다가도
아이러니 한 것은
인간 본능의 작용으로 인해
자신도 어떤 문제가 생겨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바르게 책임을 지고자 하기 보다
핑계와 변명을 대면서 먼저 선 리더들도 하지 않는데 좀 어떠냐는 식으로 쉽게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하는 삶이 아니라 보여주는 삶이다.
세상의 사람들, 우리를 따르는 성도, 뒤따르는 리더들은
앞선 리더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이 말한 것처럼 살아내는 그 삶의 현장, 그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가는 ‘행함을 보고’ 배우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다가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으나
다시 일어서서 주의 뜻을 따라 올곧이 서는 것을 포기하는 인생이 되지 말자.

이런 사실 잊지 말고
나만 떳떳하면 된다는 생각을 넘어
바울이 보여주는 성숙한 성도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우리가 어느 곳에 있던지 내가 만나는 교회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영적인 전쟁으로 달려갈 수 있는 믿음의 백성들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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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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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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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이미 역사 속에서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기에… 온 만물을 통해 선포하고 공포하셨기에… 인간들에게 율법의 잣대를 들이대며 심판의 칼을 휘두르시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목숨을 주어 구해 주시는데… 나는 나만 떳떳하면 된다는 식으로 살아가며… 남이야 어떻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걷는 것이 믿음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인생 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비판하기 보다 내가 함께 책임을 완성해 가는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 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어렵다는 핑계로만 인생을 살지 않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곳에서라도 우리 주님의 말씀의 가치를 따라 선택하며… 한 공동체와 힘써 하나되어 주신 사명의 길을 힘차게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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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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