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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축구경기와 같습니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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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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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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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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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Verse: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 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Chorus: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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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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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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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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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축구경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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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장/표준새번역
6:9 [순으로 오실 분] 그 다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셨다.
6:10 너는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가 보아라 ! 거기에는 방금 바벨론에서 도착한 헬대, 도비야, 여다야가 묵고 있다. 그들은 네게 줄 선물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다.
6:11 너는 그들이 바치는 은과 금을 가지고 왕관을 만들어, ㄷ)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워라. (ㄷ. 본래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이었음이 틀림없다)
6:12 그 대관식에서 너는 이같이 그에게 선포하여라. ‘온 세상의 주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을 보아라 ! 그는 순으로 오실 분을 보증해 준다. 이 사람이 앉은 왕좌에서 그 순이 나올 것이다. 그 순이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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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다시 오지 않을 너무 귀한 시간들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놀라운 기회와 사명을 하나님께 받았는데…
과연 어떻게 그것을 감당하고 있는지 잘 되돌아보자.
 
우리가 받은 사명은 혼자의 욕심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완성하신 하나님의 나라 교회 공동체 속에서 여러 믿음의 지체들과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함께 달려 갈 수 있는 길을 걷는 것인데
나의 생각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함께 가야 할 사명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 지…
되돌아보자.

일부러 그렇게 방해하고자 하지 않아도
우리가 말씀의 가치와 하나님이 부르신 사명의식으로
스스로 절제하고 인내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엔가 그렇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 전체를… 남도 이루어 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
조정 경기를 보면
함께 배를 탄 사람들이 열심히 한 호흡으로 최선을 다해야 좋은 성적을 내게 되는 경기인데
거기서 누군가가 그냥 다른 생각을 하거나
조금 힘을 덜 주거나…
호흡을 잘 맞추지 않는다고 하면
그 배는 가는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바르고 온전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성전을 재건하는 공동체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에서…
그렇게 자기의 것만을 생각하는 그런 태도를 가진 삶으로 살아간다면
사명을 위해 지금 열심히 힘을 다해 뛰고 있는 이들까지 절망에 빠뜨리고 두배의 힘이 들게 하고 말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어느 누구 한사람만 힘을 다한다고 해서 뭔가가 기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남유다가 망한 과정을 돌아보라.
그곳에는 몇명이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했던 헌신된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공동체들은 결국 망하고 말았다.
어떤 일에서는
혼자 목숨을 걸고 자기의 믿음을 지켜 승리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 갔을 때…
그 안에서 믿음을 지키는 싸움은 혼자서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포로에서 귀환을 하거나… 성전을 재건하는 일들은… 그렇게 혼자의 믿음으로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마치 축구경기와도 같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어떤 한 사람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한 공동체에 속한 모두가 각자의 사명을 감당할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군함처럼…

성전 재건이 멈추어 있는 동안…
분명히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면서 애를 쓰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함께 해야 하는 이들이 다 멈추어 버리니까 그 일은 진척되지 않고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 하루 내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사명의 현장에서…
되려던 일도 멈추게 하고… 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다 실망하게 하며… 분열하게 만드는 삶이 아니라…
지쳤던 마음도 힘을 얻고
실망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우리에게 주신 이 사명의 길을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게 하는 믿음의 길을 걷는 한걸음이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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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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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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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변해야 하는 시간에 늘 남을 탓하고… 공동체를 탓하고… 리더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면서 게으름에 빠져 있는데도… 스스로 온전한 길을 걷는 것처럼 속여왔던 삶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의 뜻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음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하나님이 먼 곳에 계신 것이 아니라… 내가 어느 순간인가 내 본능대로 살아감으로 인해 멀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켜 주께 가까이 더 나아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 우리가 받은 사명은 홀로 달리는 100m 달리기도 있겠지만… 교회 안에서 함께 나아감에 있어서는 마치 축구경기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각자에게 주어진 영역 안에서 최고와 최선을 다하며… 서로 함께 호흡하고 격려함으로… 땀을 흘리지만 기뻐할 수 있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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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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