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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수)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 하나님을 동원하지 말라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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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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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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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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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곁에 설 때까지

 
Verse:
내게 주어진 삶이 한없이 버거워
또 의심하며 마음 흔들려도
내게 주어진 삶은 주님의 것이라
그 믿음으로 이 길을 걸으리

Chorus: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주 내게 말씀 한대로
순종하며 세상이 주를 보게 하리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부르신 자리 섬기며
주만 예배하리 주 곁에 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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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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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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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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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 하나님을 동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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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4장
4:6 블레셋 사람이그 환호하는 소리를 듣고 “저 히브리 사람의 진에서 저렇게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는 까닭이 무엇이냐 ?” 하고 묻다가, 주의 궤가 진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4: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면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진에 그들의 신이 들어갔다.” 그래서 그들은 외쳤다. “이제 우리에게 화가 미쳤다. 일찍이 이런 일이 없었다.
4:8 우리에게 화가 미쳤는데, 누가 저 강력한 신의 손에서 우리를 건질 수가 있겠느냐 ? 그 신들은 광야에서 온갖 재앙으로 이집트 사람을 쳐서 죽게 한 신들이다.
4:9 블레셋 사람들아, 대장부답게 힘을 내어라 ! 그렇지 않으면, 히브리 사람이 우리의 종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가 그들의 종이 될 것이다. 너희는 대장부답게 나가서 싸워라 !”
4:10 그런 다음에 블레셋 사람이 전투에 임하니, 이스라엘이 져서 제각기 자기 장막으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이 때에 아주 크게 져서, 보병 삼만 명이 죽었다.
4:11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이 때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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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바르게 알고 그 말씀대로 확신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여호와의 법궤를 앞장 세우는 이스라엘 족속들처럼
그저 내가 바라고 기대하는 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을 동원하면서도
내 확신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 보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역하실 때
스스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가장 적나라하게 말씀하신 것들이
바로
겉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면서 속은 회칠한 무덤과 같이 사는 것…
겉은 무성한 가지를 지닌 무화과 같으나 속은 아무런 열매도 없는 이중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하나님을 이용하고, 사용하려는 삶…
이것은 하나님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분명한 관계가 있지만
표면적인 연결만 있을 뿐
하나님과의 약속과 법도와 규례를 잘 모르고
그저 교회당 건물을 왔다갔다하며 종교적으로 익숙해져 버린 그런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겉으로 볼 때, 말하는 것을 볼 때는 더 신앙적이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과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진심을 만나는 거듭남이 없기에
저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다 표면적이고 상당히 많이 왜곡되어 그저 하나의 우상일 뿐이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35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그래도 전통에 따라 자신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은 하고 있으나
그러나 그 시내산에서 계시하여 알게 하신 그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이해하는 하나님이었기 때문에
저들이 교회 속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다 우상숭배의 도구… 자기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도구로 변질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전능한 능력으로 직접 일하시기보다
반드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지만
그래서 이 사람들이 집단으로 다른 길로 가고 자기 방법대로 산다고 해서
사람이 필요한 하나님이시기에 그 사람들의 요구와 원하는 바를 따라가는 분이 아니시다.
교회 안에서 집단의 힘을 가지고 엉뚱한 일들을 하지 말라.
교회는
자기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결로 일을 처리하는 공간이 아니다.
오직 하나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 법도와 규례를 따라
하나님께서 직접 교회를 세우신 창조주의 계획과 섭리를 따라 서가는 곳이다.

그러므로
여러분 각자의 삶의 현장 곳곳에서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새 언약 백성 된 정체성을 잊지 말고
각자 보냄을 받은 터에서
어떤 기술과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던지
그런 삶의 방법 이전에
새 언약 백성으로서의 사명과 목적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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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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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성경과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 주셨는데… 이 성경과 역사를 바르게 살피지 않고 무관심하게 살아감으로… 여호와의 법궤를 미신처럼 사용했던 이스라엘 족속들과 같이… 그저 내 감정과 느낌에만 충만한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내게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다가 쉽게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들이 다가온다고 해도… 그곳에서 세상이 살아가듯이 쉽고 빠른 탈출구를 찾기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정직하게 그 어려움과 씨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홀로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시지만… 이렇게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통해 거룩한 백성된 사명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시는 것을 잊지 않고… 주신 이 길에서 타협하고 쉬운 길을 찾지 않고… 바른 말씀의 길로만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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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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