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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화) 고통 속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틀린게 아니라 이용만 하려는 것이 틀린 것이다 !!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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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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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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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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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Verse1: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Verse2: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Verse3: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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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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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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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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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틀린게 아니라 이용만 하려는 것이 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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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4장
4:3 이스라엘의 패잔병들이 진으로 돌아왔을 때에 장로들이 말하였다. 주께서 오늘 우리가 블레셋 사람에게 지도록 하신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 실로에 가서 주의 언약궤를 우리에게로 모셔다가 우리 한가운데에 있게 하여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주시도록 하자 !
4: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로 사람을 보냈다. 그들이 거기 그룹들 사이에 앉아 계시는 만군의 주의 언약궤를 메고 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올 때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왔다.
4:5 주의 언약궤가 진으로 들어올 때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땅이 진동할 정도로 크게 환호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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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내 삶에서 만나는 어려운 일들을 대할 때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말씀과 견주어 살펴보며
내 삶이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바르게 따라 살아가고자 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탓하며
하나님의 힘 만을 동원할 방법들을 미신적 방법을 찾아 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보자.

삶의 많은 부분에서
사실 인간이 너무 부족하고 연약하기에
절대자의 강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가 있고
정말 그런 도움이 없이는 때로 절망 속에 비참하게 죽어갈 수도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연약한 인간에게 신이 필요하고
우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가 이 본문의 역사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그런 간절함 속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절망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약속을 되돌아 보는 삶이 먼저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고통과 절망으로 인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향해 바른 부르심의 자리로 돌아가게 한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된 인간 가운데 심어 놓으신 하나님의 안전장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라도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절대자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인간들은
조금 잘 되는가 싶으면
누구라도 아주 극도로 교만하여
그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며 하나님의 자리도 탐내고 하나님도 종처럼 부리며 우습게 여기는 것을 본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족속들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고… 저들의 교만한 마음이 꺽이지 않았기에…
자신들이 주인이 되어
자신을 창조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힘 만을 동원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이용한다는 것은 결국 인간 교만의 결과다.
내가 교만한 것인지 아닌지는
자신의 기도의 내용과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서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
자신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돈과 시간이 어디에 쓰여지는 지를 잘 분별하고 되돌아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일상을
차분히 말씀 앞에서 점검해 보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언약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바르고 온전히 분별하여
보냄을 받고 살아가는 각자의 삶의 터 곳곳에서
부름 받은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참으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겸손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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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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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쁨과 감사가 아닌… 고통과 절망의 삶을 살게 될 때 자동적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그렇게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도 이스라엘 족속들처럼 교만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내가 원하는 일을 이루는 곳에 동원하려고 하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우리는 먼지로 만들어진… 너무도 연약하고 부족한… 하나님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아십니다. 이런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로 축복과 기쁨 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 가운데 나아가 그 말씀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교만은 사탄처럼 하나님의 자리도 탐내는 죄악을 범하게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정말 삶의 곳곳에서… 어떤 삶의 환경과 상황을 만나게 된다고 해도 겸손한 삶, 하나님이 꼭 필요한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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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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