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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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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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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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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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진 재물 없으나
Verse: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Chorus: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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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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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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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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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반인데 야곱처럼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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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0장
30:37 야곱은 미루나무와 감복숭아나무와 플라타너스 나무에서 푸른 가지들을 꺽어서 껍질을 벗긴 다음에 벗긴 가지에 흰 무늬를 냈다.
30:38 야곱은 껍질을 벗긴 그 흰 무늬 가지들을 물 먹이는 구유 안에 똑바로 세워 놓고, 양 떼가 와서 물을 먹을 때에 바로 눈 앞에 세워 놓은 그 가지들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양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거기에서 교미를 하였다.
30:39 양들은 껍질 벗긴 그 나뭇가지 앞에서 교미를 하고서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이 지거나, 점이 있는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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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사실 생각해 보면
내가 삼촌 라반과 다를 바가 없는데
야곱처럼 나보다 강하고 드센 존재를 만나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지는 않았는가…
차분히 생각해 보자.
인간들이 가진 약점은
하나님이 주신 눈을 가지고… ‘나’를 보지 못하고 ‘남’을 보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이 하는 잘못은 크게 보이고 완악해 보이는데
내가 하는 잘못은 그저 작은 실수고… 심지어 강해 보이는 상대로 인해 스스로 피해자라고까지 생각한다.
이것이 인간세계의 삶을 절망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 속에 변화시켜야 하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이다.
그래서 성도는
비록 남을 보는 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날마다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가
‘남’을 보는 눈을 감고 ‘나’를 보는 영적인 눈을 떠서
나의 죄악을 남의 죄악으로 가리고자 하는 야비함과 완악함을
하나님의 말씀의 칼로 드러내야 한다.
야곱처럼 라반의 그늘에 가려 자신이 변화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자꾸 남을 핑계 대며 피해자 행세를 하고 살아서는 안된다.
남이 아니라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순종의 길에 서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가지고 전적으로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비로서
내 삶에 개입해 주시고 책임져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완벽한 율법적 삶을 기준으로 완전하게 살아가는 우등생일 때 돕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해도, 실수하고 넘어져도
그 사람의 삶의 방향,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에 있는 믿음일 때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것이다.
얼마나 야곱이 순박했으면
나무껍질을 벗겨 교미하는 동물에게 보여주면 얼룩한 짐승이 나오겠지 했겠는가?
하나님은 사람들의 순박한 마음, 진실한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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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잘 기억하고
우리도 현재 보냄을 받은 곳에서 정말 뚝심을 가지고 믿음 포기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가자.
그렇게 살아가는데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믿음의 길을 포기하지 말고 걸어가는 우리가 되자.
사람들은 그것을 위기라고 하며 실패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말씀대로의 길을 끝까지 걷는다면
그 절벽으로 가는 것 같은 길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할 길을 내시고
오히려 더 나아가 그 위기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게 하시는 기적을 만나는 곳이 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각자 보냄을 받은 삶의 터 곳곳에서
참된 믿음의 길을 걷는 여러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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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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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시고, 나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백성답게 세우시고자 하는데… 나는 삼촌 라반과 같은 사람만을 보고 내 스스로를 피해자로 생각하며… 여전히 내가 고집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일에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계시하여 알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르고 온전히 알기 원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온전하게 알아… 신비하고 쉬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바른 말씀의 가치를 따라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이 세상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은 오직 나 자신 뿐임을 잊지 않고… 날마다 예배 가운데, 말씀 가운데 나아가 영적인 말씀의 눈으로 나를 분별하고 온전한 삶의 길을 알아 그 길로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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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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