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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속도가 아닌, 하나님의 방향을 따라 걷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로운 주일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터와 학교와 가정에서 각자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느라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치고 고단한 여러분의 일상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새 힘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일 말씀을 통해 우리는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 이야기를 세밀히 점검하며 우리의 걸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욕심과 시대의 유행을 따라 멸망의 길로 달려갔지만
노아는 그 거센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묵묵히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생명을 살리는 좁은 길을 걸어갔습니다.
만물 속에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생생하게 새겨져 있음에도 세상을 향해 걷던 사람들과 달리, 노아는 방향을 잃지 않았던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도 출근길 인파에 이리저리 떠밀리듯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흐름과 바쁜 일상에 휩쓸려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어지러운 세상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해 “생명의 길로 돌아오라”고 다정하게 부르고 계십니다.
남들보다 조금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기보다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곳에서 다시 한번 말씀에 주파수를 맞추고 주님의 방향을 따라 걷기를 원하십니다.

이번 주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이 작은 질문을 품고 살아보면 어떨까요?
바쁜 업무나 집안일 중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지금 세상의 속도를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방향을 따르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라도 주님의 음성에 주파수를 맞추고
내가 머무는 가정과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비추어내는 작은 순종을 결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넉넉히 승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걷는 모든 삶의 걸음이 결국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과 맞닿아 있음을 기억하며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발걸음 위에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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